캔자스주의 얼음 폭풍이 어떻게 잭 킬비가 전자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세계 최초의 집적 회로를 개발하는 데까지 이르렀는지 알아보세요.

1938년 4월, 캔자스주 중부를 강타한 얼음 폭풍은 잭 킬비(Jack Kilby)가 세상을 영원히 뒤바꿔 놓을 길로 이끌었습니다.

캔자스 서부에 고객들이 산재한 작은 전기 회사를 운영하던 잭의 부친은 아마추어 무선 통신 사업자들과 함께 고객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과의 통신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학생이었던 잭은 “아버지의 목표는 사업을 운영하고 사람들을 돕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하는 것이었지만,  저는 아마추어 무선 시스템이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전자 제품에 대한 저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바로 그 때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분야가 되었습니다.”

 잭 킬비의 집적 회로 발명이 반도체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전자 제품을 구현하고자 하는 TI의 열정을 보여주는 지 알아보세요

영상을 통해 잭의 이야기와 그가 발명한 칩이 매일 접하는 기술을 시작으로 우리 일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영상 링크)

잭은 20년 후인 1958년 9월 12일 TI 실험실에서 최초로 작동하는 집적 회로를 공개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발명으로 잭은 노벨 물리학 상을 수상했고, 반도체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자 제품을 만들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TI의 열정으로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참고자료: https://www.nobelprize.org/prizes/physics/2000/kilby/biograph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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